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쿠야 나기 (문단 편집) === 3부 === 3부 PV와 선공개 정보에 의하면 신캐릭터들과 TRIGGER, 그리고 나기가 3부의 중심인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초반에 야마토의 갈등이 터지고 Re:Vale의 과거가 공개되는 등 스포트라이트가 그쪽으로 가버려 나기의 비중은 거의 소멸 수준이었다. 다만 야마토-미츠키의 갈등 원인이었던 두 사람의 대화를 주도한 것이 나기이고[* 정작 본인은 미츠키가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었지만...], 이후 모든 것을 고백하러 야마토가 돌아왔을 때 그를 부끄럽게 만들 생각으로 이 건과 아무 상관없는 TRIGGER까지 불러들이는 등 갈등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다. 대충 야마토 문제가 정리되고 츠쿠모 료에 의한 TRIGGER 공격이 시작되면서 나기의 이야기도 조금씩 전개되는데, 오히려 떡밥만 계속 뿌려주는 수준. 의외로 초반부부터 '스토커'에 대해 언급했는데, 최근 스토리에서는 그 '스토커'의 정체로 보이는 수상한 외국인이 자신은 나기의 덕질 친구라고 밝히며 숙소에까지 쳐들어왔다.(...) 심지어 이 남자는 숙소의 보안상태를 살피거나, 불을 갑자기 끄거나, 종국에는 창문을 깨부수고 나가는 등, 어딜 봐도 멀쩡한 놈이 아니다. 다만 그 상대가 나기에게 경어를 쓰는데다가 저도 모르게 '님'자를 붙였을 때는 정색한 나기에게 꾸짖음을 들었고, 나기 본인도 남자를 친구라고 말했다가 스토커라고 말했다가 하는 등 일관성없는 태도를 보인다. 어쨌든 단순한 덕질 친구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이름도 있고 성우도 붙었고~~ 팬들은 왕자 나기를 섬기는 종자이거나 그를 본국으로 데려가려는 이가 아닌가 하고 추측 중.[*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Re:Vale의 과거를 들은 리쿠가 해산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점, 소고가 작곡가로서의 길을 제시받은 점 등과 합쳐서 IDOLiSH7 해산 떡밥과 연결될 수도 있다.] 또한 나기의 친구이자 IDOLiSH7의 작곡가인 사쿠라 하루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쿠죠 타카마사가 언급하는데, 정작 나기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듯하다.[* 텐이 사쿠라 하루키를 언급하며 유감이라고 했을 때 나기의 반응은 "뭐가요?" 였다.] 심지어 사쿠라 하루키는 유품으로서 쿠죠 타카마사에게 곡을 남긴 것으로 보이는데, 이전까지 하루키의 곡을 부른 건 주로 IDOLiSH7이었고[* 단 TRIGGER는 원래 IDOLiSH7의 데뷔곡이 될 예정이었던 를, Re:Vale는 제로의 곡이었던 을 제각기 불러본 경험이 있다.] 이 곡이 TRIGGER 혹은 텐의 솔로곡[* TRIGGER가 츠쿠모 료의 음모에 빠져 가쿠, 류노스케의 스캔들이 터지는 와중에 제대로 손쓰지 못하는 야오토메 프로덕션을 보고 쿠죠 타카마사가 실망하는 부분이 있으며, 아직은 논란에서 깨끗한 텐을 TRIGGER에서 빼내려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다만 3부가 시작될 때 몰락한 TRIGGER가 길거리 라이브를 할 때 텐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던 걸로 보아 텐 빼내기를 시도하려 했지만 실패했거나 혹은 텐이 자발적으로 TRIGGER에 남았을 가능성도 있다.]이 될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나기의 반응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TRIGGER의 류노스케가 츠쿠모 료와 [[미도 토라오]]의 음모에 빠져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을 때 그 발단이 되는 자리에 있었음에도 류노스케를 위해 증언해달라[* 은퇴한 여가수와 류노스케의 스캔들인데, 기사에는 류노스케가 여성 쪽을 유혹한 것처럼 나와 있지만 사실 여성이 스캔들을 만들려고 고민이 있다는 말로 류노스케와 단둘이 되려고 하는 것을 류노스케 쪽에서 계속 거절하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우연히 근처에 있던 나기가 끼어들어 여성의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나서자 류노스케는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며 물러서려 하기까지 했기에, 나기의 증언이 있으면 류노스케의 결백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가쿠의 요청을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았는데, 일단 친하게 지내고는 있지만 1부에서의 도작 사건이 묻혀버린 만큼 제 친구가 제게 준 곡을 무단으로 쓴 셈인 TRIGGER를 그닥 좋게 보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스캔들에 빠진 당사자인 류노스케가 자신의 그룹인 IDOLiSH7까지 오명을 뒤집어 쓸지도 모른다며 반대의견을 내며 나기를 어린애 취급했기 때문에 이에 반발했을 뿐일 수도 있다.] 대신 츠쿠모에게 직접 따지러 가자고 했을 때는 기꺼이 참가했다.[* 단 이것은 미츠키가 츠쿠모의 작전에 분개하고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했기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TRIGGER 납치사건이 벌어졌을 때는 자기 혼자 류노스케를 구하러 가서 오키나와 방언으로 류와 신호를 주고받아 그를 구하는 데 기여했으며, 류를 먼저 콘서트장으로 보내 놓고 리쿠와 미츠키를 구하러 와주었다. ~~미츠키의 위기상황에 거의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했다~~ 이 때 텐이 TRIGGER를 구해준 것에 경의를 표하며 사쿠라 하루키의 유서가 도착했음을 알려주는데, 이에 평소의 나기답지 않게 무척 흥분하며 하루키의 행방을 캐물었고 텐이 자신은 모른다고 하자 텐의 핸드폰을 멋대로 빼앗아가 쿠죠 타카마사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했다. 미츠키가 말리지 않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텐에게서 타카마사의 연락처를 알아냈을 기세. 나기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며 멤버들 전원이 걱정했고 텐은 하루키의 행방을 알아내면 반드시 나기에게 알리겠다고 약속한 상태. 하지만 이후 쿠죠 타카마사와 우연히 만난 이오리, 타마키가 사쿠라 하루키의 행방을 캐물었을 때 타카마사 역시 하루키의 행방을 모른다고 말해 나기의 충격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때 나기 본인의 입으로 사쿠라 하루키와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하루키는 제로가 와 보고 싶다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노스메이아 왕국을 드나들며 제로의 행방을 찾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나기를 만났다. 이 때 나타난 나기의 어린 모습 CG는 그야말로 그림으로 그린 듯한 미소년으로, 하루키는 이 나기를 보고 천사인 줄 알았다고 표현했다.[* 하루키와는 정황상 노스메이아 어로 대화했지만 게임 자막이나 성우의 연기는 일본어로, 처음으로 이상한 발음 없는 나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덧붙여 아역 연기 역시 에구치 타쿠야가 맡았으며, 사쿠라 하루키의 비주얼과 성우(CV. [[세키 토모카즈]])도 공개되었다.] 이후 하루키가 드나드는 카페에 자주 방문하거나 하루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거나 하면서 친구가 되었고, 하루키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자 그를 찾기 위해서 IDOLiSH7에게 하루키의 곡을 제공하며 이 노래를 들은 하루키가 자신을 만나러 와 주기를 쭉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IDOLiSH7이 호스트인 방송에 ZOOL이 출연했을 때, 그들의 토크가 워낙 거침없는 것을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화를 내지 않으려면 그들이 하는 말을 모두 콩트라고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그 조언을 따른 멤버들은 ZOOL이 아무리 거친 토크를 해도 그다지 충격받지 않았지만, 정작 나기 본인은 나츠메 미나미의 도발에 침착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체 나츠메 미나미와 무슨 관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나미가 나기에게 적의를 품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상황.[* 야마토에게 비꼬는 말을 할 때는 부드럽고 장난스러웠던 미나미의 어조가, 나기를 도발할 때는 적의를 가득 품은 연기로 변했을 정도. 나츠메 미나미가 원래 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였기에 이런 면모는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이후 MEZZO"가 하루키의 곡으로 신곡 발표를 하게 되고 곡에 대한 하루키의 의도 등을 나기에게 물으러 오는데, 어느새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된 MEZZO"를 향해 하루키의 곡을 진심으로 불러주는 데 고마움을 표했으며 또 소고가 언젠가는 MEZZO"가 부를 곡을 자신이 작곡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며 나기의 양해를 구했을 때는 오히려 이를 기뻐해줬다. 다만 아직까지 사쿠라 하루키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고, 그나마 하루키에 대해 알고 있을 것 같았던 타카마사에게도 단서가 없음이 밝혀지면서 나기의 행보가 팬들의 염려를 계속해서 불러일으키고 있다. 3부 마지막 부분에서 나기의 원래 이름. 즉,노스메이아에서 불리는 풀네임이 나왔다.[* 나기 바르할트 폰 노스메이아/ナギ バルハルト フォン ノースメイア]. 이때 [[나츠메 미나미]]는 나기를 각하(전하)라고 부르며 하루키가 남긴 말을 나기에게 ~~강제로~~ 전하는데 그 말이 오히려 하루키의 생사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하루키가 미나미를 통해 남긴 말은 나기 생일 축하해.내년에는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 보통 국명이 성에 붙는 것은 왕족 뿐이기 때문에 그동안 꾸준히 예상으로만 돌았던 나기의 노스메이아 왕자설이 확정. 그러나 이 부분의 떡밥은 더 이상 풀리지 않고 3부가 종료되어 버리면서 그 뒷 이야기는 4부로 바톤을 넘겼다. 멘탈이 흔들리는 나기를 마지막으로 3부가 종료되어 버리면서 계속해서 뿌려오던 나기의 아이돌리쉬세븐 탈주설이 힘을 얻어가는 상황.[* 3부 초반, 야마토와 한자변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리쿠의 한자가 6으로 읽히는 것을 알고 자신이 없어도 아이돌리쉬세븐의 숫자는 7이 될 수 있다고 기뻐했다.] 여담으로 3부의 엔딩 이미지에 뜨는 이미지에 많은 매니저들이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뿌려야 했다. ~~악마같은 공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